예술에 조예가 깊다면
Let's draw something
지코, Artist
"복합문화' 라는 주제는 다양성과 창조성을 공간 속에 접목하는 방식 중에 하나이다. 전시, 공연, 교육, 놀이, 휴식 등 서로 다른 기능이 하나의 설계 안에서 유기적으로 연결되고, 디자이너들은 각기 다른 재료와 이야기를 자신의 방식으로 풀어내곤 한다.
하나의 프로젝트 안에 예술과 기술, 감정과 정보, 놀이와 사유가 공존하며, 공간은 고정된 용도에서 벗어나 관객의 움직임과 감정에 따라 달라지는 살아있는 장치로 환원되기도 한다.
정형화된 무언가를 완성하는 것이 아니라, 무수한 가능성이 공존할 수 있는 복합적 틀을 만드는 것이 오늘날 우리가 공간을 통해 말하고 싶은 복합문화의 진정한 가치일 것이다.
유수연 _ EDITORIUM
김하정 _ 나루 : 흐르는 시간의 머무름
이영신 _ WAVE ART - IN RESIDENCE
김선아 _ 목포복합문화공간
김성찬 _ 과거와 현재를 잇는 다리
이유은 _ 문화와 치유를 향유하는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