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공간디자인융합기술학부 졸업작품 전시회에 함께할 수 있어 정말 반갑고 기쁩니다.
먼저, 오랜 시간 동안 열정을 쏟아 만든 멋진 작품들을 선보이는 졸업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와 응원의 마음을 전합니다.
이번 전시는 지난 4년 동안 쌓아온 여러분의 배움과 경험, 그리고 창의적인 시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소중한 무대입니다.
특히 'Playlist(플레이리스트)'라는 주제를 통해 각자만의 시선과 감성이 담긴 공간 이야기를 들려주고,
서로의 작품을 통해 새로운 생각과 가치를 발견할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그동안 여러분은 산업 현장과 사회가 필요로 하는 역량을 기르며 실무에 강한 공간디자인 전문가로 성장해 왔습니다.
그래서 이번 전시에는 익숙한 공간을 새롭게 바라본 참신하고 매력적인 작품들이 가득합니다.
이제는 여러분이 공간 문화를 새롭게 만들어가는 주인공이자 선두 주자가 될 차례입니다.
이번 전시가 여러분에게는 지난 여정을 돌아보며 스스로를 칭찬하고 격려하는 시간이 되고,
관람객들께는 디자인이 만들어내는 다양한 가능성과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사랑하는 예비 졸업생 여러분, 앞으로 여러분 앞에는 수많은 기회와 가능성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동안 배운 지혜와 협력, 소통의 힘을 바탕으로 세상에 새로운 시선과 변화를 더하는
우리 사회의 리더로 성장하길 응원합니다.
다시 한번 졸업작품 전시회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의 길에도 행복과 큰 성취가 늘 함께하길 바랍니다.
군산대학교 총장 직무대리 엄 기 욱
졸업작품전은 학생들이 재학 중 쌓은 지식과 경험, 창의적 역량이 어우러진 값진 성과로, 수많은 밤샘 작업과 고민, 시행착오 끝에 완성된 결과물은 보는 자리입니다. 학생들은 지난 시간을 통해 공간에 대한 시각과 디자인에 대한 가치관을 스스로 정립해 왔을 것입니다.
이번 작품들은 최근 추세를 반영한 기술, 치유, 역사, 복합 등의 다양한 주제를 담고 있습니다. 학부의 성격에 부합하는 디자인• 기술•예술•인문이 융합된 접근 방식과 혁신적 솔루션은 향후 국내의 다양한 공간디자인 분야에 긍정적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짐작됩니다. 이번 전시가 학생들에게는 지난 4년을 정리하는 의미 있는 마무리가 되기를, 그리고 관람하시는 모든 분에게는 공간과 기술, 디자인이 만드는 미래를 체험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앞으로 마주하게 될 수많은 도전과 변화 속에서도 우리 학부에서 갈고닦은 지식과 기술,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협력과 소통의 가치를 바탕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디자인 전문가로 성장하기를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졸업작품전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합니다.
ICC대학본부지원본부장 이 민 아
오늘 우리는 그동안 학생 여러분이 쌓아온 창의력과 열정의 정수가 담긴 졸업작품전시회를 함께 마주하고 있습니다. 이 자리에서 여러분의 작품 하나하나를 볼 때마다, 그 속에는 단순한 디자인을 넘어 공간을 해석하는 깊은 시선과 사람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음을 느낍니다.
여러분이 처음 이 학과에 발을 들였던 4년전 그 순간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시행착오와 도전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디자인 언어를 찾아낸 과정은 학문을 넘어 하나의 예술이자 인내의 기록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오늘의 졸업작품은 단지 '마지막 과제'가 아니라, 여러분이 세상에 내보이는 첫 번째 '디자인 선언'입니다. 이 작품들을 통해 우리 사회가 더욱 풍요롭고 인간 중심적인 공간으로 변화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봅니다.
졸업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출발입니다. 앞으로 여러분이 어디에서 어떤 디자인을 하든, 이곳에서 배운 진심과 책임감, 그리고 공간을 향한 깊은 고민이 여러분을 빛나게 할 것입니다. 우리 학과는 여러분이 더 넓은 세계에서 더욱 찬란히 빛날 수 있도록 늘 응원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졸업생 여러분의 앞날에 무한한 영광과 행복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여러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
공간디자인융합기술학부 학부장 이 지 숙
